'라방'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
라이브 방송 일명 '라방'이라고 부르는 '라방'은 이미 이커머스(E-commerce)업체의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급 부상할 정도로 요즈음 대세다.
'라방'을 처음 시작한 곳은 쇼설 커머스( social commerce) 업체인 '티몬' 이다. 하지만 생방송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홈쇼핑 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여 하면서 '라방' 의 판 자체가 크게 확대됬다.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이밖에 ' CJ
ENM 오쇼핑' 의 '쇼크라이브' 'GS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등 '라방' 방송에 앞 다퉈 뛰어들고 있다.
이처럼 홈쇼핑 업계가 '라방' 에 집중 하는것은 TV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을 늘 문제점 으로 지적되어 와서 좋은채널을 받기 위해서 거액의 수수료를 IPTV 업체 지불 할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채널 유지에, 방송통신위원회 사전심의 등 여러가지 규제를 받기 때문에 TV채널
보다는 '라방'은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또한 판매한 상품에 문제가 발생해도 입점업체와 소비자사이 에서 바로 해결하면 된다고 한다.
출처 business watch -
'라방'은 연예인, 기업홍보,인스타,개인 유튜브, 백화점 할 것없이 언택트 트렌드 에 맞아 떨어지는 소통하고 유통하는 채널이다.
심지어 라방을 안하면 바보라고 할 정도로 라방이 대세다.
이커머스 업계도 11번가는 물론 쿠팡 도 라이브커머스 내부부서를 신설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방의 장점은 많은 규제 에서 제외
되는것 외에 실시간 방송을 보며 댓글을 남기고 서로 답변을 하며 직접 소통 한다는점도 매력이다.
유통의 흐름이 거의 온라인 시장이 장악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아직까지 라방을 보면서 상품을 구매 해 본적은 없지만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변해 있다고 할 정도로 너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 한 편으로는 그 편리함과 빠름에 나도 모르게 적응 아닌 적응을 하는 듯 하고, 세상변화에 도태되는 바보가 될까 두렵기 도 하다.
생각해보니.. 동네 시장을 가 본지가 오래 되었다...
2020년 9월 추석연휴 전전날 ...